광주은행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이번주 내로 구성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은행 사외이사 중 누가 행추위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광주은행 본점 사외이사실에서 차기 행장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사외이사 1명을 선출한다.


이번 사외이사 선출은 광주은행 행추위가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주사 사외이사 2명, 외부전문가 2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1명, 광주은행 사외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광주은행 사외이사로는 노부호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 김대송 전 대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문종안 전 광주서부교육청 교육장 직무대리, 김태기 전남대 경영대학장 등 4명이다. 
 
우리금융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광주은행 행추위에 참여할 사외이사 2명을 뽑는다. 
 
행추위에 참여할 우리금융·광주은행 사외이사 선출이 모두 끝나면 행추위원 모두가 꾸려지게 되며 행추위는 조만간 차기 행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며 공모를 거칠 경우 2~3주 정도, 공모방식이 아니면 2~3일 내에 차기 행장이 결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장 후보군에는 지역 출신인 최승남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박승희 전 우리금융 전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광주은행 내부 인사 가운데 조억헌 지역발전본부장(부행장)과 변정섭 전 광은비즈니스 대표, 송종욱 자본시장본부장(부행장), 박종광 업무지원본부장(부행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