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2013 논술 교실'(빛고을 드림 논술)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종강된 올해 논술교실 1기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논술교실 강사에 만족한다', 82%는 '논술 교실 수업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논술 교실 수업 만족 이유에 대해서는 23%의 학생이 ‘대입 논술 시험 대비에 안목을 익힐 수 있다’고 답했고, ‘학교에서 들을 수 없었던 고난도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15%), ‘글을 쓰거나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 주관식 답안 작성 요령을 익힐 수 있기 때문’(12%), ‘첨삭 지도를 받음으로써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12%)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향후 논술 교실 수강 기회가 있다면 다시 수강하고 싶은 지’를 묻는 질문에 79%의 학생들이 다시 수강할 의사가 있음을 밝혀 논술 수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보였다.

논술 교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오 광주시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관은 "앞으로도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과 함께 만족도 높은 논술 수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종강된 2013 논술교실 1기는 인문·자연 논술 분야에서 각각 180명씩 12개 학급 총 3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6개 권역 중심학교에서 10회에 걸쳐 30시간 동안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