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가 보건복지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중증화상 등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20일 보건복지부 회의실에서 저소득 중증화상환자 및 골절, 손상환자를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손해보험업계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저소득 환자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3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의료지원 전문 모금기관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서 이를 수행한다.

오는 9월 중으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시를 공고하고 의료기관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중증화상환자, 골절환자, 손상환자로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0%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이 주변의 아픈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기업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