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2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1.1% 상승한 상태로, 기재부에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성장으로 돌아섰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비판적인 전망이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상당수다. 


이 같은 분석과 관련, 한은에서 20일 국고채 단순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21일 현재 국고채 금리는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이다. 

코픽스 금리 또한 16일 한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0.05%,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02% 하락하여 각각 3.06%, 2.63%를 기록했는데, 지난 은행 조달자금인 고금리 예․적금이 만기가 도래하고 신규 조달자금인 저금리 예․적금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그 폭이 점차 좁아지고 있어 코픽스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많지 않다.

오히려 미국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시중금리는 조금씩 오르는 상황이니 신규 대출을 예상하고 있다면 시기를 조금 당겨보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하다. 

국고채 금리나 코픽스 금리의 변동이 예측이 어려워 기존 대출자들은 금리 변동에 꾸준히 관심을 주는 것이 좋은데, 생각보다 많은 대출자들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받고 난 이후에도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함에도 관심을 두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기준금리 변동은 물론 본인의 가산금리도 본인의 조건이 달라지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히 살펴야 한다.

한편 기존에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다면 갈아타기도 생각해 볼만하다. 기준금리에 무조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변동금리일 경우 최근 하락세에 따라 좀 더 괜찮은 저금리 상품을 찾을 수도 있는데 ,현재 A은행은 1년 변동금리 기준으로 최저 3.2~3.3% 사이이며 B은행은 3년 고정금리 기준으로 최저 3.5~3.6% 사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대출자들을 위해 한국은행연합회, 주택금융공사에서 은행별 전월 평균대출금리를 공시해 놓고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잘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대환했다가는 부대비용을 물게 되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지 잘 점검해야 한다. 

이에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가 눈길을 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의 관계자는 "인터넷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상담시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주기 때문"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