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한 모습보다는 마른 몸매를 추구하는 아이돌의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소정은 지난 9월 3일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권리세와 함께 출연해 "'보이스 코리아' 출연 당시 체중이 49kg 정도였는데 TV에 나온 자신이 너무 뚱뚱해 보여 충격을 받았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소정은 "39kg까지 살이 빠졌고, 맞는 사이즈가 없어 33사이즈를 입었다"며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 안 먹고 운동만 했다. 2~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티거나 온종일 물만 먹기도 했다"고 거식증 걸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그녀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1년 가까이 생리가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이소정은 호르몬 수치가 바닥이었고 갱년기 여성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1993년 생인 그녀의 고백에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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