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 광주은행은 지난 4일 불법 대출 혐의와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 “대출 과정에 아무런 하자가 없으며 담보 회수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날  <머니위크> 기자와 만나 “일부 언론에서 알려진 것처럼 무슨 문제가 있어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 아니라 기업 대출 담당직원에게 관련 서류 일부를 요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규정과 엄격한 심사를거쳐 대출이 이뤄졌으며 해당기업의 부동산을 담보로 잡아 1순위로 근저당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까지 광주은행은 금융공기업으로 감사원,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관리·감독을 철저히 받고 있는 만큼 불법 대출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4일 SSP그룹 자회사로 율촌산단에 입주한 SSP율촌에너지가 광주은행으로부터 200억원 가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불법 로비 혐의를 잡고 본점 기업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7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SSP조선 전 회장 이모씨를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