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민선5기 시·도간 갈등과 관련해 광주시가 군공항만 이전하고 민간공항은 존치할 방침을 고수해 전남도와 공항이전 대화가 단절됐던 과정을 설명한 뒤 "2015년 개최되는 U대회 준비에 있어서도 경기장 37개소 중 광주에 21개소, 전남에 16개소가 있다"며 "전남의 도움 없이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없고 흥행에 성공하기도 힘들다"면서 전남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5․18기념행사와 같이 전남과 함께 할 사안들에 대해 시·도가 상생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15년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수도권블랙홀 현상에 대비하는 광주시의 종합 대응정책을 묻고, KTX 개통 이후 상권붕괴와 인구유출에 대비해 송정역 인근 영산강 등 지역특화 문화관광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동구와 북구로 집중돼 있는 것을 광산구 등 광주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광주와 호남권역의 인문정신문화 육성을 위해 광주시가 한국학호남진흥원과 같은 재단법인을 설립해 멸실 위기에 있는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에 힘쓰면서 한국학과 호남학 진흥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송경종 광주시의원, 광주시-전남도에 지역현안 협력 촉구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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