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인수전이 메리츠금융지주와 대신증권, 현대캐피탈, KT 등 4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우리파이낸셜 예비입찰의향서 접수 결과 메리츠금융지주와 대신증권, 현대캐피탈, KT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


당초 대신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패키지인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뛰어들 예정이었지만 입장을 선회해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에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메리츠지주는 당초 예상대로 이날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에 예비입찰제안서를 내고 인수전에 공식적으로 가세했다. 또한 현대캐피탈 역시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며 KT도 KT캐피탈을 중심으로 전격 참여했다.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는 예상대로 KB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 외에 투자자문사인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해 3파전 구도가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이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F&I 등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모든 패키지 계열에 인수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반해 NH농협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을 포함한 4곳의 인수전에 입찰서를 냈으며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인수전에는 가세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