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6원 상승한 107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2.1원 오른 1067원으로 출발했다. 오후 들어 숏커버(달러 손절매도)가 유입되면서 가파르게 오르다가 오후 2시쯤 1070원선을 넘어섰고 결국 1072.5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1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달러매수)했다.
환율 상승은 미국의 고용지표 영향이 컸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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