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이하로 떨어지며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월보다 4포인트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107을 크게 하회한 것이고, 지난 3월 99를 기록한 이후 10개월만에 최저치다.
지수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가 89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도 94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7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도 106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전월대비 7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도 86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또 취업기회전망CSI는 87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9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5로 전월과 동일하며, 가계저축전망CSI도 91로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8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2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6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은 109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9~2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가구는 535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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