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6달러 오른 배럴당 92.7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6센트 오른 배럴당 107.2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금값도 올랐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7.50달러(1.4%) 뛴 온스당 1,246.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로써 금 가격은 이번 한주 동안 0.7% 올랐다. 이날 종가는 최근 4주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유가나 금값 모두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가 기대를 밑돈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 노동부는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7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1월 이후 가장 적게 증가한 것이고, 시장 예측치(19만7000개)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반면 12월 실업률은 구직을 단념한 사람들의 증가로 전월의 7.0%에서 6.7%로 낮아졌다.
이밖에 곡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콩 3월 선물은 1.3% 오른 부셸당 12.907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 3월 선물은 0.1% 오른 부셸당 5.8475달러, 밀 3월 선물은 0.1% 하락한 부셸당 5.785달러를 기록했다. 밀 선물은 201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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