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중 광주·전남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의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됐으며,여신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1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총수신은 감소(-481억원)에서 큰 폭 증가(+4670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월말 휴일에 따른 결제자금 인출 지연 등으로 요구불예금 및 기업자유예금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787 → +868억원)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306억원 → +3802억원)됐다.

금융기관 총여신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6719억원 → +6250억원)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확대된 반면 기업대출이 둔화되면서 증가폭이 축소(+5906억원 → +4686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813억원 → +1564억원)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88조6914억원, 여신은 61조8604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4670억원, 6250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