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18.24포인트(1.96%) 떨어진 1만5879.1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38.17포인트(2.09%) 내린 1790.29로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90.70포인트(2.15%) 떨어진 4128.1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은 신흥국 통화 가치에 대한 불안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3일 아르헨티나 페소화는 하루 만에 14% 하락한 7.9페소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낙폭으로는 2002년 이후 최대치다. 터키 리라화도 달러당 2.29리라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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