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여신 모두 증가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1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은 전월 4670억원에서 2599억원으로 증가폭이 감소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요구불예금(예금주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는 예금)이 늘어났지만, 정기예금 및 시장성수신이 줄어들면서 전월 868억원에서 18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등이 늘어난 반면 자산운용사가 줄어들면서 전월 3802억원에서 2580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금융기관 총여신도 전월 6250억원에서 5179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 여신의 경우 가계대출이 소폭 확대된 반면 기업대출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4686억원에서 2293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어든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 등을 중심으로 1564억원에서 2886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편 2013년 12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잔액은 88조9513억원, 여신은 62조3784억원으로 전월 88조6914억원, 61조8604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