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13일 송별편지를 통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마지막으로 젊은날을 바쳐 33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정년이 5년여 남았지만 열정과 능력을 지닌 후배들을 뒤로하고 저의 인생 2모작을 새롭게 펼쳐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 2월 제14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한 이 청장은 인천 출신으로 영국 버밍엄대학 경영학 석사와 연세대 대학원 기술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12월 공업진흥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균형성장지원과장,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등을 지냈으며, 재임 시절 광주·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남도경제 블루오션’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17일 퇴임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18일부터 창업투자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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