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등친 30대 여성 등이 덜미를 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용 통장을 사기단에 건넨 뒤 임금된 범죄 피해 금액 중 3000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A씨(39. 여)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사기단들에게 보이스피싱을 위한 통장을 양도한 후 현금카드를 재발급 받아 중간에서 피해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속여 피해금액을 가로챈 사안으로, 최초 5만5000원에 불과했던 인터넷 물품사기 사건을 끈질긴 추적 끝에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