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15분경 전남 여수시 낙포동 금호 티앤엘(T&L)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사일로) 1기가 무너졌다.
붕괴된 사일로는 높이 30m, 폭 20m 상당의 원통형 사일로 3기 중 가운데 있는 1기다. 이 사고로 인해 내부에 저장된 유연탄 8만톤 상당도 붕괴됐다.
또 사일로와 연결된 컨베이어벨트, 사일로 상단에 있는 높이 10m 상당의 조립식 건물 등도 함께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등 상황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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