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동원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21일 우정사업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체국 예금자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의 따르면 이 기간 우체국예금 이용자들의 피해신고는 6468건으로 피해금액은 325억4000만원이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실적은 2033건, 232억2700만원이었다.
그는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 가입자 등 고객에 대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 어떤 예방대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고객도 주의해야 하겠지만 우정사업본부가 근본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적·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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