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용 송수신기를 생산하는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오이솔루션(공동대표 박용관·추안구)이 27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2012년 우리로광통신에 이어 광주업체로는 두번째다.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상장승인을 받은 오이솔루션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 1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조여원의 자금이 몰리는 흥행 초대박을 터뜨렸다.
2003년 8월 설립된 오이솔루션은 2005년부터 광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해 광트랜시버 등 광통신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6년간 매출액 33.4%, 영업이익 115.6%였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604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최근 3년간 삼성전자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지역 유일의 월드클래스300에도 선정됐었던 오이솔루션의 성장비결은 독보적인 기술력에 있다.
세계적 수준의 차별화된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된 양방향 광통신용 모듈을 삼성전자, 알카텔루슨트, 노키아, 지멘스, 모토롤라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에 납품을 하면서 올해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오이솔루션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코스닥에 상장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제2, 제3의 오이솔루션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TP 입주기업 오이솔루션, 지역 두번째 코스닥 입성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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