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주요 은행, 상호금융사, 보험사와 회의를 열어 이런 구조의 준고정금리 상품 출시를 협의했다.
준고정금리 상품은 최초 대출금리대비 금리 상승폭을 제한한다. 상승 제한폭은 대출 만기에 따라 1.5~3.0%포인트가 유력하다.
대출 시점으로부터 5년 안에 실세 금리가 1.5% 넘게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자와 비교해 이득을 볼 수 있으나, 금리의 상승폭이 제한되는 만큼 대출 최초금리는 현행 변동금리 대출보다 높게 책정된다.
현재 업계에서는 코픽스(COFIX·은행자금조달지수) 기준 변동금리 대출과 순수 고정금리 대출의 중간쯤인 4% 안팎에서 금리를 정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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