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에게 선물 등을 주는 밸런타인데이에 비해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소비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비씨카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정한 기념일에 일어나는 남성, 여성회원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 기간 중 음식업종의 남성 매출비중이 밸런타인데이 기간보다 1.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패턴 결과는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를 D-Day로 설정하고 기념일을 준비하는 기간(D-2 Day, D-1 Day)을 포함해 각 기념일별 총 3일동안 발생된 매출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다(2013년 2월12~14일, 2013년 3월12~14일, 2014년 2월12~14일).
지난 2013년과 2014년의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남성이 주로 찾은 업종은 음식업종, 액세서리업종 및 꽃·꽃배달 업종으로 나타났다.
2013년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음식점에서의 남성 매출비중은 2013년 밸런타인데이 기간보다 1.5% 이상 매출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등 음식점에서의 소비가 주를 이뤘다. 액세서리 및 꽃·꽃배달업종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대비 비중은 작지만 밸런타인데이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이 각각 68.5%, 71.7%가량 증가하는 등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반면 밸런타인데이 기간 동안에는 백화점업종의 매출 상승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화장품판매업종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과점업종의 매출 중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성이, 화이트데이에는 남성의 매출이 이성의 매출에 비해 각각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한 선물구입이 가능한 편의점에서는 남성의 매출액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2013년 밸런타인데이 당일과 화이트데이 당일의 전체 매출액을 비교해본 결과 화이트데이의 매출액이 밸런타인데이 매출액보다 13.7%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화이트데이의 매출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