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의 뽀로로'로 불리는 어린이 동화가 한국 어린이 관객을 찾아간다.

그림동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에릭칼의 작품 <배고픈 애벌레>가 한국 어린이 관객에게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를 펼친다. 에릭칼의 작품은 국내에서도 어린이 영어교재와 학습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3가지 동화를 세계적인 아동극단인 캐나다 '머메이드 씨어터'가 블랙라이트(Black Light, 형광조명) 인형극으로 만들었다.


블랙라이트 기법은 검은색 무대배경 위에 형광색 인형들을 등장시킨다. 인형들의 화려한 색감과 자연스럽고 유연한 움직임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번 무대에는 <배고픈 애벌레> 외에도 에릭칼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인 <뒤죽박죽 카멜레온>과 <요술쟁이 작은구름>을 함께 선보이며 자연친화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 속에 자아 존중감을 길러준다.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장천아트홀.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