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 임기를 만료하는 이경재 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임으로 최 부장판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판사와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으며 한국정보법학회 회장, 지적재산권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 대변인은 “법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거치며 리더십과 재판역량 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정보법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전문성과 경험도 갖췄다”며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성품이 곧아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판사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해 나갈 것으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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