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보안솔루션, 출처=한국정보통신 제공
신용카드 밴(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KICC)은 포스단말기 공급업체인 ‘OK-POS’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출고하는 모든 포스단말기에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을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안솔루션은 여신금융협회의 포스단말기 보안 표준지침에 따른 것으로 카드마그네틱리더기(MSR)에서 카드를 긁는 즉시 MSR 자체에서 주요 카드정보(유효기간, cvv값)를 암호화하는 방식이다.

KICC 관계자는 “하드웨어 보안장치가 탑재된 포스단말기는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기기 자체에서 카드정보를 암호화시키기 때문에 보안성이 더욱 강화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없다”며 “기존 사용하던 포스 프로그램을 수정할 필요 없이 MSR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라고 설명했다.


KICC는 우선 신규 출고되는 포스단말기부터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기존에 설치·사용되고 있는 포스단말기도 가맹점 신청을 받아 교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