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라남도 대표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남도에서 열린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공모심사에서 담양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평가에서 담양은 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암뽕순대 등 남도 토속음식과 더불어 죽순푸드빌리지, 명품국수거리, 한우거리 등 담양음식문화관광벨트가 조성된 점과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점 등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연간 121만여명의 관광객이 오는 죽녹원과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촬영지로 각광받는 메타세쿼이아 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선정에 한몫했으며, 특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장소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면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 10월 중 사흘간 담양 죽녹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상달제와 음식 경연대회, 놀이와 체험을 통한 오감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남도의 깊고 풍부한 맛과 멋을 세계 속에 알리고, 남도음식문화산업이 소득화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