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금연운동에 불을 붙인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범시민 금연캠페인이 펼쳐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문화센터에서 강운태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민단체,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배연기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범시민 금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초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흡연으로 인한 질병 유발에 책임이 있는 담배제조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와 금연 실천 운동을 계획하자 지역 시민·소비자단체, 교육계 및 종교계에서 적극 지지와 협력의사를 보낸데 따른 것이다.

이 날 행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남녀대표의 금연서약 및 금연실천 결의문 낭독과 시민단체, 종교계 대표에 대한 금연 서포터즈 위촉식을 마친 후 행사 참가자들은 증심사, 충장로, 버스터미널 등으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를 설명하는 리플렛을 나눠주며  금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백수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시민의 삶의 질과 건강복지가 실질적으로 향상될 때까지 범시민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