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위공직자 10명 중 6명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각각 소속 고위 공직자 2380명의 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500억원대 이상 재산을 보유한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고위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약 13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앙과 지방정부, 산하기관 등 정부공직자윤리위 공개 대상 1868명 중에는 62%인 1152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평균 재산은 11억9800만원으로 2012년에 비해 2800만원 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급여와 인세 등으로 1년 만에 2억7497만원이 늘어난 28억3358만원을 신고했다. 정홍원 총리의 재산은 전년과 비슷한 18억7979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