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들어 유치원비, 학원비 등 교육비 물가가 큰 폭으로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유치원 납입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 6.1% 상승했다. 이는 3월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1.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가 유아 교육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연 4조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유치원 학비를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도입했지만, 정책 도입효과가 가시자마자 유치원비가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초등학생 학원비는 3.4%, 고등학생 학원비는 3.3%, 중학생 학원비는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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