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우체국 직원 3500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1인당 1000원씩 모아 올해 3억5000여만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

십시일반 뜻을 모은 이 돈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또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 175명에게 매월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연간 2억80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우체국별로 구성된 우체국봉사단은 350여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가사지원, 도시락 배달, 연탄배달 등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으로 7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우체국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성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집배원 등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든든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