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한·육우, 젖소, 돼지, 오리의 사육 마릿수는 감소한 반면 닭(육계)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육우 마릿수는 46만9865마리로 전분기 48만2149마리에 비해 감소했다.


젖소·돼지는 각각 2만9056마리, 96만9511마리로 전분기 2만9556마리, 99만3767마리 보다 줄어들었다.
 
오리 역시 366만4740마리로 전분기 468만4171마리 보다 감소했다.

전남지역 한·육우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 것은 설 명절에 따른 도축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며, 젖소는 지속적인 원유 수취가격 호조에 따른 도태지연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는 모돈 감소에 따른 생산 감소 및 질병(PED)발생으로 폐사 증가 등이 주된 감소 요인이었으며, 오리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폐사 증가 및 입식 지연 등으로 감소했다.

반면 전남지역 닭 사육 마릿수는 1613만5088마리로 전분기 1507만6622마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지속적인 가격호조에 따른 입식증가 및 AI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