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고속도로 폐도와 시설물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사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폐도 뿐만 고속도로 성토부, 휴게소주차장 및 녹지대 25곳에 총 18.7MW 규모의 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또한 10곳에 총 10MW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자선정 작업에 들어가 전체 발전용량을 38.1MW로 늘릴 계획이다. 발전용량 38.1MW는 인구 6만명 규모의 도시가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연간 2만3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가로수 66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 주차장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경우 더운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는 역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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