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5.00포인트(0.25%) 오른 2004.22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약세로 돌아서 1991.47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오전 10시49분쯤 외국계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고, 장 막판까지 2000선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전체 거래량은 2억245만주, 거래대금은 3조20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922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5억원, 11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21억원, 97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합계 1093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2.51%), 전기가스업(2.05%) 등이 2%대의 강세였고 의료정밀(1.73%), 서비스업(1.37%), 운수창고(1.09%) 등도 상대적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철강금속(-0.41%), 은행(-0.37%), 금융(-0.26%), 유통(-0.23%), 의약품(-0.18%), 화학(-0.14%), 전기전자(-0.04%)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NAVER가 4.76%, 한국전력이 2.44%, 기아차가 1.20% 오르는 등 강세를 시현한 가운데 KB금융(-1.63%), 삼성생명(-0.70%), 현대모비스(-0.64%), 삼성전자(-0.36%)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전날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힌 이화산업이 이날 12.14% 오르는 등 강세였고,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며 6.54% 상승했다. 인수 대상으로 거론된 현대증권은 8.12%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또한 없었다. 정리매매가 진행 중인 벽산건설은 이날 35.19% 하락한 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자본잠식 해소로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하한가로 추락했던 현대시멘트는 이날도 약세를 보이며 3.6% 내렸다.
전체 상승 종목은 상한가 없이 41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366개다. 보합은 102개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70포인트(0.30%) 오른 570.98로 마감,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0.32% 오른 4만3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30원(0.13%) 떨어진 103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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