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그린호스트는 OLED 발광층에서 녹색 빛을 내는 핵심소재로 그간 미국과 일본 업체가 시장을 독점해왔다. 이에 제일모직은 2012년 개발에 착수, 2년 만에 기존 외국제품에 비해 더 우수한 색 표현력을 지닌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조남성 제일모직 사장은 “독자 기술로 OLED 소재의 핵심인 발광층 재료 출하에 성공해 고부가 소재 사업역량을 한 차원 높였다”며 “향후 OLED 대형화에 대비해 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차세대 OLED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OLED 소재의 세계시장 규모는 올해 4700억원에서 연평균 30% 가까이 성장해 2016년 8000억원, 2017년 1조원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제일모직은 향후 OLED가 TV 등 대형가전에 적용될 시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생산 대량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