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계열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연봉이 일반 직장인에 비해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대 대기업집단 계열사에 다니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700만원이다. 다른 상장사 직원 연봉 4500만원보다 2200만원 더 많다.

30대 대기업집단 계열사에 다니는 직원 수는 96만395명으로 파악됐다. 그 외 상장사의 직원 수는 50만479명이다.

또 대기업집단 계열사의 전체 사내이사 860명의 평균 연봉은 6억1500만원으로 나머지 상장사의 사내이사 평균 연봉의 2.7배 수준이다.
사내이사와 직원 간의 보수 격차는 대기업집단 계열사의 경우 9.18배로, 그 외 상장사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