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화재, SK텔레콤, CJ오쇼핑을 선정했다.

KDB대우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 수년간 삼성화재의 연간 이익은 7000억원 대에 머물렀으며, 주가 역시 박스권을 탈피하지 못했는데, 이는 태국 홍수 피해(FY11), 명예퇴직 및 손상차손(FY12), 손상차손 및 추가상각(FY13) 등이 매년 1000억원 내외로 발생한 결과"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러한 왜곡 요인들은 소멸된 상태이고, 2014영업연도 가이던스로 제시한 순이익 8200억원의 달성은 충분해 보인다"면서 "전반적인 업계의 성장 둔화로 인한 이익 관리 능력의 부각이 2위권 대비 뒤처졌던 삼성화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만한 유리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KDB대우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SK텔레콤의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은 2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총 45일간의 무선 영업정지가 시행되며 마케팅비 집행이 1분기에 더욱 집중됐고,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감소되면서 전분기 대비 이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년 동안 논의된 단통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SK텔레콤은 대표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보조금 위주의 단말 유통 촉진 공식이 약화되면서 점유율 상위 사업자의 고객 유지가 좀더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에 대해서는 "패션, 식품, 미디어, 드러그스토어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그룹사와의 시너지는 무궁무진하다"며 "동사는 올해 온리원 상품 취급고를 전체의 30% 수준까지 높인다고 밝혔고 이번 1분기 이미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CJ오쇼핑의 온리원 제품은 타사와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고 불안정한 영업환경을 상품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CJ오쇼핑에 대한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