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발레의 햄릿’으로 불리며 비극의 꽃을 피운 발레 <지젤>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연인의 배신에 숨을 거둔 한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1막에서 지젤과 그의 연인이 추는 2인무와 2막에서 24명의 윌리(남자들의 배신으로 죽음을 선택해 끝내 영혼이 된 여인들)들이 추는 군무는 지젤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문훈숙 단장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전회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며 문 단장의 해설과 자막이 곁들어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1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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