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www.kfco.org)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3년 65세 이상 연령인구는 613만 7천명으로 전체 12.2%를 차지하고 있고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고령화 사회로 진입 하고 있다. 문제는 어르신들이 금융 정보에 어두워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의 사기에 취약하고,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사태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지난해 1/4분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전체 민원 중 60세 이상이 10.9%를 차지했으며, 2012년 저축은행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피해 고객 중 60세 이상이 42.6%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와 금융소비자연맹은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시 유의할 점, 보이스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 등을 알려줌으로써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율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서울에 소재한 단체(노인대학, 복지관, 구청 등)를 통해 교육 요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6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5월30일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