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사진=머니투데이 DB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6일째인 11일 거센바람과 파도로 이틀째 수색이 중단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기상 악화에 따라 500톤 이하 함정은 가까운 피항지에 대기 중이며 민간 어선은 모두 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1000톤 이상의 대형함정 19척 만이 현장에서 해상 수색을 하고 있다.

오후 12시 현재 진도 해역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바람은 초속 15미터로 점차 강해지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여기에 오후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에 비는 그치겠지만 강풍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