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하림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림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470억원, 영업손실 93억원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초에 발생한 조류독감(AI)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 때문”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AI 발생에 의한 살처분 영향으로 종계입식 수가 다시 감소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성수기 육계가격 반등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오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면서 3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 9월 아시안 게임 등 올해 초여름과 늦여름에 포진돼 있는 이벤트들이 닭고기 수요를 크게 확대시켜 3분기 ‘성수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