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스위스·독일의 산학연 공동팀은 유럽위원회의 기술지원 프로젝트(FP7, 지원금 158만유로)로 개발한 '바이크 인터모달(Bike Intermodal)'을 접이식자전거(1000유로)와 접이식전기자전거(1500유로) 모델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전거의 접이 크기는 50×40×15cm(길이×너비×높이)이며, 총 중량은 7.5kg이다. 일정 백팩에 넣고 다른 동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국내 지하철(서울도시철도 기준)의 경우 길이, 너비, 높이 각 변의 합이 158㎝이상인 물품과 중량이 32㎏을 초과하는 물품은 휴대하고 승차할 수 없다(단, 유모차와 접이식자전거는 제외).
공동연구팀은 자전거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작지만 구름성 좋은 휠베이스, 항공기 랜딩기어형 메커니즘을 활용했다. 서스펜션을 장착하는 등 주행 편의성을 도모한 것도 돋보인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상용화 여부를 넘어 대중교통과 연계 가능한 개인용 이동수단의 실질적 활성화에 대한 고민, 그리고 국가를 뛰어넘는 산학연 전문집단의 협업이 돋보인다.
[동영상(유튜브)- 바이크 인터모달 주행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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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유튜브)- 바이크 인터모달 접이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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