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순환도로 1구간 '원상회복을 위한 감독명령 취소'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할 경우 관리운영권을 매입하고 통행료를 현행 1200원에서 500원으로 내려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리운영권 매입 시점에서 통행료 인하와 함께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영업용 택시에 대한 면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순환도로 1구간 관리운영권을 매입하게 되면 직·간접 재정절감 효과는 총 9286억원(연평균 580억원)으로, 이 중 1326억원(연평균 83억원)은 시민편익을 위해 통행료를 현행 12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9일 민간사업자(매쿼리)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제2순환도로 1구간 '원상회복을 위한 감독명령 취소' 항소심에서 승소했으며, 매쿼리는 2심 판결에 불복해 1월14일 대법원(특별 3부)에 상고를 제기, 현재 상고이유서와 답변서가 제출된 상태로 올 연말 최종 판결이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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