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명의도용을 당한 삼성카드 2개의 인터넷 로그기록 및 접속지를 추적키 위해 진행됐다. 압수수색 대상 카드사는 현재 삼성카드와 동일한 앱카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카드 앱카드 사고가 발생한 시기에 다른 카드사 앱카드에서도 비슷한 피해 신고가 있어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달 초 스마트폰 해킹으로 앱카드 이용고객에게 6000여만원, 30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자진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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