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학생 봉사단 ‘아름인 북멘토 3기’ 발대식 및 독서코칭교육이 5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한카드 조성하 부사장 및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이 참석하여 3기 선발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북멘토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선발된 북멘토 봉사단은 독서코칭에 대한 이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비롯해 특별 강연 및 아동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받았으며 이달부터 각 지역아동센터(아름인도서관)에 파견되어 북멘토로서 직접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일생에 한번은 당신만의 소설을 쓰세요. 정말로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일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전 KBS 아나운서에서 현재는 여행 작가이자 편집장,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씨가 신한카드 아름인 북멘토들을 위해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내 삶을 바꾼 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터닝 포인트를 하게 된 계기와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아름인 북멘토로 활동하는 지금의 시기가 당신의 인생에 있어 스토리가 되고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에 참여한 북멘토 3기 성민경(여·중앙대 4년) 양은 “처음에는 책만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손미나 작가님의 강연도 듣고 전문적인 독서코칭 교육도 받고나니 제가 할 역할이 단순히 책만 읽어주는 활동이 아닌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과 책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고 교감한다는 점에서 무척 설레고 기대가 큽니다” 라며 북멘토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북멘토 프로그램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하는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흥미를 유도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실제 아름인 도서관의 활용과 아동들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위해 기획된 북멘토 봉사단은 2012년 7월 출범하여 올해로 3년차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멘토 3기는 이전 수도권에서만 활동하던 기수(1기 20명, 2기 30명)와 달리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 봉사단 100명으로 확대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를 비롯한 대전/대구/부산/광주 소재 아름인도서관(지역아동센터) 50개소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를 매주 방문, 7개월(총 22회기) 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 수업을 직접 운영하며,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책 속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친구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