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일대에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기 76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은 1일 오후 7시 45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 11시 윈드시어(wind shear·바람 층간 기압차이로 수직 또는 수평 방향의 풍속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현상)경보도 발효됐다.

제주공항 기상대는 강풍경보는 오늘 오후 7시까지, 윈드시어는 오후 7시 30분까지 발효했으며, 윈드시어 가운데 심한 하강 난기류인 마이크로버스트 경보도 오전 한 때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