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숲 조성, 1대1 결연사업 확대
'삼성화재 드림스쿨'은 드림펀드 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산림청, '생명의 숲'과 함께 초·중·고등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드림스쿨'의 첫번째 대상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면목고등학교였다.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삼성화재 임직원의 모교를 추천받고 산림청과 생명의숲 재단이 함께 선정한 것이다.
면목고는 삼성화재 '드림펀드'의 후원을 통해 'ㅁ'자 건물 중앙에 학교숲을 꾸몄다. 학생들도 직접 나무를 심고 학교숲을 꾸미는 데 힘을 보탰다. 면목고를 추천한 삼성화재의 이준형 수석은 "후배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개교 30주년을 맞아 모교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면목고를 비롯해 총 4곳의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8곳을 조성하는 등 매년 꾸준히 학교숲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저소득가정,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교 아동을 추천받아 '1부서 1아동 결연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전국에 있는 부서 단위 245개 봉사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아동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 지원과 초청행사 등을 펼쳐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지난해 삼성화재 춘천지역단과 연계를 맺은 초등생 신모양(가명·여·13)은 어머니와 함께 사는 한부모가정 아동이다. 선천적으로 한쪽 시력을 상실해 공부 대신 피아노를 계속 배우고 싶은 꿈 많은 소녀로, 춘천지역단은 후원금과 함께 신양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계속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를 보냈다.
삼성화재는 이밖에도 ▲장애청소년 재능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정서안정지원 ▲무형문화재 후원 ▲서울맹학교 장애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기존 드림펀드 임직원 명의사업은 물론 향후 중국 등 해외법인에서의 사회공헌사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 '수화 상담서비스'
우리나라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의 수는 35만명. 하지만 전문수화통역가는 700여명뿐이어서 의료·법률은 물론 일상생활을 도울 수화통역가가 필요한 실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8월부터 업계 최초로 수화상담사를 채용,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각장애 고객이 고장과 사고접수·대출·상품 등에 관해 수화상담을 원하면 화상전화(070-7451-9800)를 이용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청각장애 고객 본인이 수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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