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님의 마음을 고쳐주신다면 10억원을 드리겠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바꿔주겠다던 회사, ‘튜닝월드’는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찾아온 대박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부인과 사별 후 댄싱머신으로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철없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헛된 꿈을 깰 수 있도록 마음을 고쳐달라는 의뢰인.

튜닝월드의 사장과 직원들은 이 철없는 할아버지에게 음악치료와 바디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권하며 꿈을 접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댄싱스타의 꿈을 접을 수 없는 할아버지는 치료 도중 돌연 사라지고 마는데….


‘마음만은 이팔청춘’ 할아버지가 선사하는 반전 스토리 <꽃보다 댄싱 할배>는 연극 <튜닝이 필요해>의 시즌 2로 제작됐다. 전작이 사랑에 비중을 뒀다면 이번 작품은 당신의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꿈을 노크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꽃보다 할배의 불타는 댄스 도전기를 보고 싶다면 대학로의 마로니에 소극장을 찾아가 보자.

12월31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