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차 브라질로 출국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라질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씨티은행만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현지에서 금융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국에 있는 씨티은행 상담원과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어 포르투갈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전 수수료에 민감한 고객이라면 우선 한국씨티은행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한 국제현금카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면 브라질 내의 12개 도시에 설치되어 있는 총 155대의 씨티ATM기에서 현지화폐(브라질 레알화)를 단돈 미화1불+인출액의 0.2% 수수료로 국내 씨티은행 계좌에서 인출할 수 있다. 브라질의 치안이 우려되어 큰돈을 환전하여 가지 않는 고객들은 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여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브라질 씨티은행은 야간에 ATM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노린 범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여 매일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6시까지는 미화기준 30불까지만 인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저렴한 수수료 외에 브라질에서 씨티은행과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씨티 고객은 24시간 언제라도 한국에 있는 씨티은행 상담원과 통화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씨티폰 서비스 (브라질 현지에서 걸 경우 +82-2-3704-7000)는 브라질 현지에서 현금인출, 카드사용 등과 관련한 문의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24시간 서비스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전국민의 한국대표팀에 대한 응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응원이나 취재를 위해 브라질로 출국하는 고객들은 다른 시중은행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씨티은행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속있는 서비스를 이번 기회에 누려보길 권한다”며 “브라질 씨티은행의 영업시간은 국내보다 한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다 브라질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많은 지점들이 단축 영업을 하거나 임시휴무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지점에서 직접 환전 등 금융 업무를 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