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수석진을 내정했다”며 정무수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 안종범 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민정수석에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수석에 임명된 안종범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에 청와대는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라며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경제 부흥을 일궈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민정수석에 임명된 김영한 내정자는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청주지검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 여론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거친 교육문화수석 송광용 내정자에게는 “교육 정책과 행정의 전문가”라며 “교육 개혁과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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