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습기시장은 지난 2009년 4만대 규모에서 2011년 25만대, 지난해 130만대로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200만~250만대, 약 8000억∼1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제습기업계가 올해 강조하는 트렌드는 이른바 '멀티기능'이다.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제습기나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환경가전제품의 카테고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각 제품의 필요성도 커졌다.
최근 G마켓이 발표한 '가전제품 매출 동향'(1월1일~5월12일)에 따르면 제습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어난 128%의 판매 증감률을 보였고 공기청정기의 판매량도 전년보다 77% 늘어났다. 하지만 이 모든 제품을 필요에 의해 구입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찮은 데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작년부터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합친 이른바 멀티기능의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출시한 코웨이의 '제습공기청정기 APD-0514B'도 이 같은 멀티기능을 지닌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제습청정기는 일반제습기와 달리 제습기능과 공기청정기능을 모두 갖췄다. 제습이 필요 없는 시즌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ℓ의 강력한 제습능력을 갖춰 방, 거실, 주방 등 습기에 민감한 공간이면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최대 2시간 이내에 적정 실내습도를 맞춰주는 스마트한 기능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 건조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빨래가 일반제습 때보다 약 33% 빠르게 건조돼 눅눅함과 냄새를 해결해준다.
또한 코웨이의 제습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필터를 채택, 위생적인 실내환경을 만든다.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실내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바이러스를 99.99% 제거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는 HD마크와 CA마크를 동시에 취득해 제습과 공기청정의 멀티기능 성능을 인정받았다. 제습공기청정기 APD-0514B'의 일시불 판매가는 89만원이며, 월 렌털료는 3만1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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