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할아버님께서 100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세월호 침몰사고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꼭 전달해 달라"면서 "아이들을 보니 다들 내 손주 같아 마음이 짠하다"고 전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하루빨리 사고가 마무리돼 유가족들이 안정되고 단원고 친구들의 얼굴에 미소가 찾아들길 바라며 기부자님들의 마음과 정성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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